GLOVIS NEWS

연말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 500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사업장 소재지인 부산과 울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위해 임직원 30여 명은 자택에서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크리스마스 조명등을 직접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조명등과 더불어 학용품 및 방한물품 세트를 부산과 울산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어린이 가정의 문 앞에 두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부터 재해재난 구호품 무상운송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각지에 코로나 방역 긴급 구호품 1,100여 톤을 운송했고, 폭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에도 재난 극복에 필요한 물품을 약 100여 톤 무상으로 운반했다. 이 외에도 올 한 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 상황을 맞은 지역사회의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는데, 지난 5월에는 컬러링북을 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꽃과 함께 지역 홀몸어르신 300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영을 펼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2020 SMART MOVE PRIZE
수상자 발표

현대글로비스에서 매해 연말 진행하는 SMART MOVE PRIZE의 2020년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는 개인 28명(최우수 6명, 우수 22명)과 6개 조직(조직문화 부문 수상 1팀, 우수성과 부문 수상 5팀)이 수상했다. 이에 개인 최우수 6명과 6개 조직에 각각 3백만 원씩, 개인 우수 22명에게 백만 원씩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SMART MOVE PRIZE는 스마트하고 세련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개인 부문과 조직 부문 수상으로 나뉜다. 수상자와 수상팀은 전사 심의를 통해 개인 부문에서는 탁월한 업무 성과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우수실천에 앞장선 직원이 선정됐고, 조직 부문은 조직에 업무상 공헌했거나 G-SQUARE 활용도가 높은 팀이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SMART MOVE PRIZE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업무 발전과 라이프스타일 실천 독려를 지속할 방침이다.

디지털시대에 따른
전사 코딩 입문교육 실시

현대글로비스가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변화를 이해하고, 코딩 및 데이터 해석 역량을 체험할 수 있는 ‘코딩 실습 입문교육’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디지털 변화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코딩과 데이터 해석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이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관련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을 준비한 것이다.

이 교육은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차수별로 진행되며, 차수당 1일 8시간 과정으로 공통과정과 선택과정으로 나뉘는데, 공통 과정은 코딩과 디지털 기초지식, 파이썬 프로그램 이해로 구성되며, 선택과정은 SW 데이터 프로그래밍, HW 모빌리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단계별 디지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임직원들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디지털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