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다양하고
나눔 어플은 간단하다
따스한 온기가 필요한 계절, 기부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물건을 사면 일정 금액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해,
소비자는 필요한 물건을 얻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그로 인한 혜택을 받는다.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는 기부로,
음식이나 아기옷, 마스크 등을 직접 만들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것들을 수리 및 세탁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악기나 옷 등을 나눌 수 있다.
커피값조차 마련하기 힘든 이들을 위해 미리
가게에 다른 이들의 커피값을 대신 내주는 내용으로
요즘엔 빵집, 꽃집, 밥집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처럼 힘든 이들을 즐겁게 응원하는 활동으로 기부의 행복을 크게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빅워크는 걷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어플이다. 걸음 수만큼 기부금액이 환산되며 10m당 1원이 기부된다.
많은 이들이 만보기 기능으로 사용하고자 걷기 어플을 사용하는데,
여기에 기부 기능까지 더해져 있어 자연스러운
기부가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안타까운 동물들에게 기부하는 어플도 등장했다.
올라펫은 각종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인데, 하루 한 번씩 앱 내 기부 버튼을 누르면
하루에 10g의 사료가 적립돼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에게 전달된다.
한화에서 만든 어플인 불꽃은 기부나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관심 분야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캠페인을 매칭해주기도 하고,
미션사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등 일상 속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