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Webex 등 화상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있는 업체들과 세미나, 컨퍼런스, 미팅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외국어 능력! 30대 글로비스인들과 1년 이하 신입사원 및 5년차 이하 글로비스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했던 글로비스 라운지 자기계발 외국어편. 글로비스인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물류기업인 만큼 응답자 중 50.75%나 되는 글로비스인들이 평소에도 자기계발로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건이 안돼 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할 생각이 있는 글로비스인들도 32.84%나 되어 자기계발로써 외국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글로비스인들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압도적인 수의 글로비스인들이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해서(86.57%)라고 응답해주었습니다. 업무 외에도 자기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비스인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배우고 있거나 배우고 싶은 외국어는 무엇일까요? 업무 활용면에서 가장 좋아서 일까요? 1위는 64.18%로 역시 언제 언제디서나 만능으로 통하는 영어가 차지했습니다. 스페인어(16.42%)와 중국어(14.93%)도 만만치 않은 퍼센트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에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라는 응답도 있어서, 권역별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언어를 배우는 글로비스인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에서는 임직원의 외국어 역량 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는데요. 최근 이 제도가 개선되어 G-프리토킹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임직원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응답자 중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글로비스인들도 50.75%나 됐습니다. 잘 몰랐지만 참여해보고 싶다(19.40%)는 직원들도 있는 만큼, 올 한 해 분기별 운영계획을 참고하여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G-프리토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글로비스인들이 개인적인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71.64%)고 응답했고, 업무 중 부족함을 느껴서 참여하는 글로비스인들이 11.9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만큼 외국어 능력 향상에 진심인게 느껴집니다.
G-프리토킹에서 참여하고 싶은 과정은 어떤 게 있을까요? 1위는 원어민 1:1 회화 프로그램인 당근영어(32.84%)와 사내 어학 강사 1:1회화 강의(32.84%)가 공동 1등으로, 1:1 회화 강습이 가장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링글 원어민 1:1회화가 20.90%를 차지해, 많은 글로비스인들이 회화 강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업무상 파트너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기만발인 1:1 회화 프로그램! 많은 글로비스인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44.78%) 회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순히 수업을 듣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32.84%나 됐습니다.
1:1회화가 아니라 이러닝이나 외부 어학원을 선호하는 글로비스인들도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장소와 시간 구애 없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38.8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바쁜 업무 중, 잠깐이라도 틈을 내서 공부하려는 의지가 돋보이네요.
뭐든 열심인 글로비스인들에게 외국어 공부에 있어서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다름아닌 바쁜 업무로 인한 시간부족이 38.81%로 가장 많은 이유였습니다. 흐지부지 돼버린 의지가 32.8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물론 걸림돌이 되는 게 없다고 응답한 강력한 의지의 글로비스인도 있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만큼 글로비스인들이 가지고 있는 외국어 자기계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생각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무 맞춤형 과정이 새롭게 도입된 G-프리토킹 프로그램에 참여해본다면 실력도 더욱더 상승할 수 있을 거예요. 동료와 함께 공부하면서 글로비스인들간 더 돈독해지는 관계도 기대해봅니다.
글 편집실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