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 대한 첫인상, 어딘가에 대한 첫느낌. 처음 마주한 그 ‘체크인’의 순간은 늘 우리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기 마련이다. 잠깐의 기억이 모든 것을 대변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바로 그 ‘체크인’의 순간이 지난 1월 18일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렸다. 현대글로비스로 새롭게 부임한 이규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간 첫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다과와 ‘새해 복 빌기’ 등 즐거운 사전행사부터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 소통의 시간, ‘CEO 체크인’까지. 마음이 가득 채워지던 그 장면들 속으로, 체크인할 준비 되셨나요?
사회를 맡은 교육문화팀 이경영 매니저(좌)와 자동차선미주운항팀 서영아 매니저(우)
Q. CEO 체크인은 무슨 의미인가요?
보통 ‘CEO Meet-Up’ 이라는 이름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글로비스에 새로 오신 이규복 대표님의 설레는 순간을 담기 위해 ‘CEO 체크인’이라는 이름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가게 되었을 때 체크인은 정말 설레는 순간이잖아요. 새롭게 현대글로비스로 체크인 하시는 지금 이 순간이 이규복 대표님의 가장 설레는 순간이 아닐까요? 물론 대표님을 마주하는 우리도 마찬가지일테고요.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규복 대표이사
Q. CEO 체크인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규복 대표이사님이 현대글로비스에 새롭게 부임하시고 나서,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직접 작성하시는 게시글부터 관심어린 마음이 가득 담긴 댓글까지. 이것들을 보신 많은 직원분들이 이규복 대표님에 대해 궁금해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변화가 있을 2023년을 맞이하며 이규복 대표님이 어떤 분이신지 글로비스 직원분들과 진솔하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하여 CEO 체크인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CEO 체크인 프로그램 중에 직원분들이 가장 만족했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케이터링과 ’복’ 이벤트가 있는 사전행사부터 CEO 10문 10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대표님에게 직접 답변을 듣는 CEO 10문 10답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사전 Q&A를 통해 접수된 50개의 질문 중 3건 이상 접수된 주제들로 총 10개의 질문을 구성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현장 Q&A를 통해 직원분들의 질문에 대표님이 정말 솔직하게 답변을 해 주셔서 아마 직원분들이 가장 만족했던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 CEO 체크인 함께 진행을 맡았던 분은 누구인가요?
자동차선미주운항팀의 서영아 매니저님입니다. CEO 체크인을 준비하다보니 저 혼자서 진행하는 것보다 공동 진행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2022년에 진행됐었던 협업 세미나(크로스라이프스타일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모든 모듈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셔서 정말 기억에 남았던 서영아 매니저님이 떠올라서 바로 공동 진행을 제안 드리게 되었습니다.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CEO 체크인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서영아 매니저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Q. CEO 체크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임직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이규복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이 처음 만나는 순간에 임직원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함을 함께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는데, 32층에서 함께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임직원분들을 보면서 그 의미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추후에도 임직원분들이 속한 현대글로비스라는 공간/소속 안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CEO체크인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조직문화는 일부의 노력만으로는 변할 수 없고 임직원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도움이 모여야 비로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조직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전 케이터링 행사
‘복’이벤트
CEO 체크인 행사 전경
